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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캐시미어 니트가 10만원대... 롯데百 '캐시미어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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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스타일, 41개 색상 캐시미어 상품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2020년 롯데 캐시미어 페어’를 진행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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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캐시미어 페어는 고급 소재와 다양한 컬러,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이 난 인기 행사다. 롯데백화점 캐시미어 자체 브랜드(PB) '유닛(UNIT)의 경우 지난해 이 행사로 신규고객이 전년 대비 36.5% 증가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스타일 수와 컬러를 늘려 총 21 스타일, 41 색상의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인다. 캐시미어 100% 니트와 머플러,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 등이 준비됐다.

가격은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원피스’ 17만9000원, ‘캐시미어 100% 여성 숏 가디건’은 12만9000원이다. 10월 중순부터는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44만9000원)’를 비롯해 ‘캐시미어 100% 코트(160만원대)’ 등 외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 혜택도 강화했다. 작년 기획 상품의 경우 같은 스타일 캐시미어 니트 두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50% 할인해 준다. 정상가 8만8000원짜리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니트’ 등 4 제품을 두 장 구매 시 한 장은 50% 할인된 4만4000원에 살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사전 기획을 통해 선보인 캐시미어 100% 니트는 단일 품목으로는 이례적으로 6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올해 9월 7일부터 24일까지 롯데쇼핑 온라인몰 롯데온에서 진행한 선판매도 지난해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 실적보다 3배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500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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