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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5명, 어린이집서 무더기…박능후 "추석이 시험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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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10명보다 15명 늘어…지역발생 110명, 해외유입 15명

위중증 13명 늘어 126명, 사망 5명 증가 누적 3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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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으로 125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5명 증가하며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입국 감염자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5일 만에 100명대로 올라섰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와 더불어 맞이하는 추석은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선 서울 강서구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안 박애원에서도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인천 계양구에선 부모와 자녀 등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선 원주에서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확진됐고, 충남에선 부인과 접촉한 60대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가족 가족 내 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5명 증가한 2만33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110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12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해 누적 393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68%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832명, 완치율은 89.2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62명 감소한 211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9명, 부산 7명, 대구 1명, 인천 10명, 대전 1명, 세종 해외 3명, 경기 48명(해외 5명), 강원 2명, 충북 2명(해외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5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최근 2주간 '151→176→136→121→109→106→113→153→126→110→82→70→61→110→1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10일부터 24일까지 최근 2주간 '141→161→118→99→98→91→105→145→109→106→72→55→51→99→110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5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유입지역은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3명, 아메리카 2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92명, 전일비 19명↑-강남구 어린이집 9명, 고양 박애원 10명 확진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2명 증가한 97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57→43→43→75→97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25명) 중 수도권 비중은 77.6%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19명 늘어난 92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10명)중 83.6%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55→40→36→73→92명'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명 감소한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8→21→20→40명→39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9명 Δ관악구 소재 사우나 4명 Δ영등포구 LG트윈타워 3명 Δ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 2명 Δ도봉구 소재 아파트 2명 Δ관악구 지인모임 1명 Δ종로구청 관련 1명 Δ강남구 통신판매업 1명 Δ강남구 K보건산업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Δ기타 6명 Δ경로 확인중 8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18명 증가한 4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중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4→18→14→28→43명'의 흐름을 보였다. 7일 전 52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Δ고양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10명 Δ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5명(전원 포천 거주) Δ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4명(전원 이천 거주) Δ관악구 지인모임 2명(전원 시흥 거주) Δ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명(부천 거주)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5명 증가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안팎에서 억제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3→1→2→5→10명'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 계양구에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부모와 초등학생 등 일가족이 확진됐다. 초등학생 아들(인천 891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부모인 A씨(인천 893번)와 B씨(인천 89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18명, 전일비 8명↓…원주서 부자, 예산군에서도 가족 전염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이 감소한 23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4%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8명 준 18명이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16→17→15→26→18명'의 흐름을 보였다.

강원도에선 원주 무실동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 10대 남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 학생 가족 검체 검사에서 40대 아버지가 확진됐다. 어머니와 누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경주 1명, 포항 1명 등 2명의 확진지가 발생했다. 경주에선 30대(경주 86번)가 가족 내에서 감염됐다. 이 확진자의 가족은 서울 도심집회 참석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30대 포항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대구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창원 거주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인 사이인 경주 86번 확진자와 지난 19일 만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에서는 전주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요양보호사인 5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전주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60대 여성 확진자(익산·웃음치료강사)와 접촉했다.

대전에서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50대 1명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50대 부인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충북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청원군에 거주 70대로, 복통과 무기력, 식욕저하 증상을 보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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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5명 증가한 2만334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10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9명, 부산 7명, 대구 1명, 인천 10명, 대전 1명, 세종(해외 3명), 경기 43명(해외 5명), 강원 2명, 충북 1명(해외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해외 5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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