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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니, 4K 영상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S II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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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스마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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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소니코리아는 완벽하고 안정적인 4K 영상 촬영으로 영상의 초격차를 실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S III'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상 전문가 및 애호가를 위해서 탄생한 Alpha 7S III는 4K 4:2:2 10bit 120P 촬영을 지원하는 등 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선사한다. A7S III는 이면조사형의 1,20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완벽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새롭게 탑재된 센서는 기존 센서 대비 2배 더 빠른 리드아웃과 1/3로 감소한 롤링 셔터를 지원해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A7S III에 새롭게 도입된 비온즈 XR(BIONZ XR) 프로세서는 기존 대비 8배 더 빠른 성능으로 고화질 영상 처리를 실현한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높은 수준의 ISO 80~102,400의 상용 감도와 ISO 40~409,600의 확장 감도 및 약 15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DR)로 조명 활용이 어려운 저조도 상황에서도 훌륭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A7S III의 AF 성능 역시 소니 Alpha 제품 시리즈 중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전체 프레임의 92%를 커버하는 75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지원하고 초저조도인 EV-6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초점을 포착하는 등 기존 대비 30% 향상된 AI 기반 리얼타임 트래킹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 현장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S-Gamut3.Cine/S-Log3, S-Gamut3/S-Log3로 촬영 시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VENICE)' 및 풀프레임 캠코더 'FX9'와 동일한 수준의 컬러와 톤을 구현하여 프로 현장에서 여러 대의 바디와 효율적인 동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4K 촬영을 위해 센서와 손떨림 보정 유닛 사이에 시그마 형태의 특수 소재를 장착하고 카메라 바디 전체의 열 분산을 위한 특수 구조를 채용하는 등 발열 억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XAVC S-I 4K 4:2:2 10bit 60P 600Mbps 영상 촬영 모드 기준으로 배터리 소진 시까지 발열을 최소화한 쾌적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에 더해 영상에서 마치 짐벌을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새로운 Active OSS 모드가 탑재되어, 손으로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스위블 터치 LCD 탑재 및 메뉴 UI 개선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A7S III는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세계 최초로 CFexpress Type A와 호환되는 메모리 슬롯 2개를 탑재했으며, UHS-I 및 UHS-II Type의 SDXC/SDHC 메모리 카드와의 호환도 지원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S III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799,000원으로 9월 24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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