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반찬토론] 드라이브 스루 집회 논란..시민들 생각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

- 차량 200대 동원 드라이브 스루 집회..교통사고 등 또다른 안전문제도 우려
서울경찰청 개천절 차량 행진집회, 금지 통고 예정
- 리얼미터 조사결과, '드라이브 스루 집회' 반대 70.9% 찬성 23.6% 그쳐
- 시민들.. 랜선집회는 어떠냐, 그냥 자기차에 포스터를 붙이라, 1인시위 등 비대면 방식 집회에 힘실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생활 속 상반된 의견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 "반찬토론"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아직 시행 중이죠. 그런데 보수단체가 개천절에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일자, 차에 탄 채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집회를 열겠다. 이런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정치권 논란으로도 번졌죠. 교통이나 방역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허가해야 한다, 결국 사람이 모이는 건데, 너무 성급한 결정이다.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드라이브 스루 집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하는 집회니까 괜찮다? 아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고향에도 안가면서 모이지 말기 실천하는데 절대 안 된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하 전민기): 네, 반갑습니다. 전민기입니다.

◇ 최형진: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팀장님은 얼리어답터라고 하나요? 신문물에 강할 것 같아요. 이용해보셨습니까?

◆ 전민기: 드라이브 스루는 이러 식으로 집회를 참여한 적은 없지만 햄버거라든지, 커피, 이런 것은 제가 자주 이용하죠. 편리하거든요.

◇ 최형진: 저도 얼마 전에 커피 마시러 이것을 이용했는데 저는 상당히 느린 편이에요. 그래서 얼마 전 경험이었는데 편리하고, 이런 방식이 괜찮다.

◆ 전민기: 이번에 백화점에서도 비대면으로 해서 드라이브 스루로 선물을 받는 그게 시행이 되고 있어요. 백화점에 사람이 몰릴 거 아니에요? 그런데 어쨌든 선물은 사야 하니까 온라인으로 주문하고서 특정 장소로 가면 직원이 얼굴도 안 봅니다. 차 번호판 확인하고 트렁크에 넣어주는 형태로. 이런 것은 좋은 모습의 드라이브 스루인 것이죠. 오늘 토론하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기는 한데.

◇ 최형진: 코로나19 이후에 드라이브 스루 친밀한 단어가 됐는데요. 집회도 드라이브 스루로 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 전민기: 지금 개천절 광화문에 집회 불허 처분이 내려졌잖아요. 아까 말씀해주신 대로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나 이런 곳들이 개천절에 여의도에서 광화문 광장, 서초경찰서까지 차량행진을 신고했거든요. 10월 3일 개천절이고, 차량 200대, 200명이 나눠 타고서 하겠다. 9월 26일, 9대의 차량 세 곳에 나눠서 총 27대 하겠다. 그러니까 차량에다가 이거 사진 보신 분도 있으실 텐데 플랜카드 같은 것을 붙인다든지, 꽂고서 본인들의 의견을 거기다가 개진하는 거죠. 서울 도심 주요 도로를 달리는 형태로 지금 하겠다는 겁니다.

◇ 최형진: 개천절에 200대인데 전체 집회 참가 인원을 추산을 했더니 21만 명인데요. 드라이브 스루 집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민기: 사실은 저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에요. 우리가 광화문 집회 통해서 보셨겠지만. 그리고 이거는 어떻게 보면 찬반이 너무나 명확하게 나뉘는 그런 형태의 집회이기 때문에 자칫 사고로 이게 번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차량 200대가 가는데 만약에 누군가 이것을 방해하려는 행위를 했을 때 사람끼리의 충돌이 아니라 자동차 안에서 혹시나 모르는 차에 악셀을 세게 밟는다든지, 이랬을 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최형진: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 전민기: 그럼요. 이게 경찰의 입장에서도 차량을 통제한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아침에 따끈따끈하게 여론조사가 나왔더라고요.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500명에게 조사를 했습니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P인데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금지해야 한다고 하는 국민들의 의견이 70.9%, 집회 자유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고 하는 응답은 23.6%에 그쳤거든요. 특히 금지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대구, 경북, 포함해서 전 지역에서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70% 이상, 대다수의 국민은 이 집회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의견들을 가지고 계신 거예요.

◇ 최형진: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반찬토론에서 주제로 선정한 드라이브 스루 차량집회는 저희는 정치적인 그런 계산은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19 관련해서 그 차원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있는데요. 현재 10인 이상의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 통보를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이 드라이브 스루 집회 신고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 전민기: 서울 경찰청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새 한국 개천절 차량행진 집회 신고에 대해서 금지 통보를 내린다고 해요. 그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집회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역시나 차량 집회가 훨씬 위험하기 때문에 차량행진 등에 대해서 대수를 엄격하게 그동안 제한해왔다. 그리고 집회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범위는 달랐는데, 일반 자동차는 10대, 트랙터는 한 대만 허용하는 식. 아니면 차량시위도 집회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그런 판례가 있다. 이게 서울 경찰청의 입장이고요. 김창룡 경찰청장 개천절 집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을 사건에 배치하고, 철제 펜스 설치하는 이런 집결 자체를 원칙적으로 차단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럼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하게 되면 자칫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미신고 불법집회 강행하면 즉시 해산 절차 진행하고, 불응하면 현장에서 체포하겠다고 했거든요. 아주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에 저쪽에서도 강하게 나온다고 하면 강대강, 당연히 대립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이거는 너무 굉장히 위험한 결정이 아닌가.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듭니다.

◇ 최형진: 애청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집회 반대입니다, 무조건," 하셨고, 다른 분은 문자로 "절대 안 돼요. 못된 똥고집 부리는 분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것 같다." "드라이브 스루든 뭐든 무조건 반대합니다," 라고 하셨고요. "초등학생을 둔 부모인데요. 어떤 방식이든 집회는 반대합니다. 아침이면 문자 알림이 울릴 때마다 조마조마하고, 아이들도 한계점에 도달했는데 제발 집회는 말아주세요." 하셨고요.

◆ 전민기: 이 집회를 저는 그렇게 봐야 할 것 같아요. 집회의 자유는 사실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떤 정치적 성향으로 찬반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국민들이. 이거는 우리가 광화문 집회 통해서 확진자 많이 나왔고, 계속해서 확진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해왔습니까? 2.5단계 거치면서. 그거 막기 위해서 했고. 어제 물론 100명이 넘었지만 그전까지 확산세를 줄여놨는데 지금 이렇게 되면 더블데믹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독감도 겹칠 수도 있고, 거기다가 추석이동 때문에 사실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출처를 알 수 없이 걸리신 분들이 30%가 되기 때문에 이거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밖에 없어서요. 자제를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거 안 하는 게 오히려 국민들 마음속에 각인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분들도 그것을 높게 사주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 최형진: 저는 사실 이렇게 생각합니다. 8.15 집회 때도 코로나 감염이 연쇄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문제가 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2.5단계로 상향이 됐고. 그 결과 자영업자 분들, 소상공인 분들 엄청난 타격을 입었잖아요.

◆ 전민기: 제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한 신문사에서 폐업률 조사를 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 최형진: 그러니까요. 그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참아주시면 어떨지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드라이브'는 될지 몰라도 '스루'가 되겠어요? 반대합니다. 집회하는 것도 기본권이겠지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으면 제한해야 합니다,"라고 반대 의견을 주셨는데, 오늘은 다 자제해 달라, 이런 이야기인 것 같아요.

◆ 전민기: 그렇습니다.

◇ 최형진: 문자로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그것을 권리가 아니겠나? 라고 말했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하셨는데, 이재명 경기지사도 그렇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집회, 방역이 괜찮다면 해도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 전민기: 이게 야당 쪽에서도 의견이 갈렸다고 하잖아요. 주호영 원내대표가 한 이야기는 방역과 교통에 만약에 방해가 안 된다고 하는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헌법상의 권리라고 밝힌 거거든요. 교통법규나 위반 방역방위가 안 된다고 하면 이것을 뭘로 막을 수 있겠느냐 취지의 발언이었고요. 저는 집회 자체를 찬성했다고 보는 것은 아니거든요.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한다고 하면 그것을 어떻게 막겠느냐 식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경기지사 같은 경우도 방역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 정치적 표현이라고 하면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거든요. 집회 방식은 여러 가지고, 감염 최소화 내지는 위험성이 없는 집회방식이라고 하면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막을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런데 과연 문제는 이게 위험성이 없는 집회가 될 수 있을 것이냐가 사실은 가장 우리가 생각해야 할 지점인 것 같아요. 그분들이 예전에도 사실 이런 집회들이 있었거든요.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처음 있는 것은 아니고 2016년에도 농민들이 트랙터를 타고서 플랜카드 단체로 촛불집회 참석하시고, 이런 모습들이 있어요.

◇ 최형진: 그러나 지금 상황이.

◆ 전민기: 맞습니다. 위험하지 않는다고 하는 전제조건이 저는 성립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이죠.

◇ 최형진: 조금의 위험 요소라도 없어야 하는 상황인데, 21만 명이 지금 모인다고 합니다.

◆ 전민기: 맞습니다.

◇ 최형진: 문자로 "처음에는 차에서 하는 시위니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참여인원이 엄청나군요. 그 많은 사람들이 차안에서 함께 있는 동안 마스크 벗고 음식 안 먹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차안에서 시위하니 주변 사람들에게는 감염의 위험이 적겠지만 차안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이 감염되면 그것 또한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이라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 전민기: 여기서 말한 것은 차 200대에 200명이니까 한 명씩 타겠다는 거긴 한데, 혹시라도 그것은 알 수 없는 문제죠.

◇ 최형진: 그렇죠. 아주 강력하게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정신들 차리자." 하셨네요. 뭉치면 죽어요, 지금은.

◆ 전민기: 그런데 이것을 정치적으로 판단했을 때도 전혀 누군가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왜냐하면 지난번에도 보셨지만 집회가 절대 한쪽 진영의, 약간 중도 보수나 중도 진보 쪽의 사람들을 한편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봤잖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강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부호가 계속 남습니다.

◇ 최형진: 그렇습니다. "그렇게 시위하고 싶으면 1인 시위 하면 어떨까요?" 하셨네요.

◆ 전민기: 이런 것은 어때요? 언택트 비대면 시대니까 집에서 영상으로 사실은 여러 개 띄워서 그렇게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오히려 굉장히 트렌디하고, 오히려 저는 더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최형진: 지금 차례 같은 것도 다 영상으로, 화상으로 하는데.

◆ 전민기: 안전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방법은 분명히 있거든요.

◇ 최형진: 멋진데요? 본인의 의사를 방역을 잘 지켜가면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 전민기: 그래야 사실은 대다수의 국민들도 지지를 해줄 거예요. 이게 이런 식의 방식으로는 저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최형진: 전민기 팀장 의견에 동의를 하고 계십니다. "절대 반대입니다. 정 하고 싶으면 랜선으로 하시라"고.

◆ 전민기: 그런 방법도 있어요.

◇ 최형진: 지금 현재 집회를 전체적으로 금지는 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집회를 막고 있는 상황은 아니잖습니까?

◆ 전민기: 그렇습니다. 서울 서부지역 노점상 연합회, 이거 많은 분들이 사진 보셨을 거예요. 마포구청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기 위해서 아바타 집회를 했습니다. 관계자 9명만 참석을 했고, 조끼 입고서 플라스틱 간이 의자에다가 곰인형 50개를 앉혀서 머리띠 두르고 마치 사람이 하는 것처럼. 오히려 이런 아이디어가. 그래서 언론에서도 보도를 통해서 나갔고, 그분들의 의견을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됐거든요. 아바타 집회라는 게 지금 설명 드렸지만 본인 대신해서 인형을 집회 현장에 놓고서 휴대폰이나 스피커 통해서 실시간 소통하는 새로운 비대면 집회잖아요. 개천절 집회 신고한 해당 단체도 지난 19일에 이미 차량 9대 이용해서 드라이브 스루 집회 진행했어요. 이런 아이디어. 머리를 맞대고서 새로운 방식으로 이제는 뉴노멀 시대이기 때문에 집회도 이런 뉴노멀의 트렌드에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최형진: "진짜 궁금한데 이게 무슨 시위를 하는 건가요?" 하셨거든요. 무엇을 주장하는 집회인지를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일단 집회는 현재 추미애 법무부 장관 퇴진 시위, 이런 정치적인 집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집회 안 했으면 좋겠는데.

◆ 전민기: 맞아요. 그런데 지금 서울시에 집회 열겠다고 신고가 885건이나 접수됐고, 이중에 10인 이상 신고한 게 75건이어서 지금 집회금지 통보한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수는 아니더라도 서울 곳곳에서 집회를 한다고 한다면, 이게 또 다시 불씨가 돼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형진: 그렇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묵묵히 있는 국민이 진짜 애국자가 아닌가 합니다."

◆ 전민기: 맞아요.

◇ 최형진: 지금 정부의 방침과 지침대로 따라가 주는 게 가장 좋은 애국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전민기: 그렇습니다. 정치적으로 목소리를 내려고 하더라도 결국엔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것을 공감해주어야지만 그게 효과가 있는 거거든요. 시간이 아직 남아 있으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민기: 고맙습니다.

◇ 최형진: 지금까지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민기 팀장과 함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