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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대통령-스가 총리 "코로나 대응 협력"…20분간 전화회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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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한,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양국 관계 방치하면 안 돼"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따라 한국에 대응요구"…징용문제 시각차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4일 첫 전화 회담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이뤄진 전화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회담이 끝난 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회담 내용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