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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청용, 파이널A 6개 팀이 꼽은 기피 선수 1위…김보경-권경원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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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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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이청용(울산 현대)이 경쟁팀이 꼽은 요주의 인물로 선정됐다.

파이널A 6개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한 K리그 온라인 화상 미디어데이가 24일 오후 열렸다. 파이널 그룹A에 합류한 6개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울산 이청용, 전북 김보경, 포항 송민규, 상주 권경원, 대구 정승원, 광주 여름)들이 참석했다.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 마련된 특설 스튜디오와 6개팀의 홈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과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됐다.

미디어 데이 막판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 안 뛰었으면 하는 선수’를 꼽아 달라는 질문이 나왔다. 6개팀 감독과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건 이청용(4표)이다. 김기동 포항 감독, 김태완 상주 감독, 박진섭 광주 감독 그리고 권경원이 피하고 싶은 선수로 이청용을 꼽았다.

김보경과 권경원이 3표를 받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보경은 김도훈 울산 감독, 정승원, 여름의 픽을 받았다. 권경원은 이청용, 김보경, 이병근 감독이 선택했다. 이 밖에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김태환(울산)을, 송민규는 에드가(대구)를 꼽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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