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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日스가, 우호 메시지 던졌지만…관계 개선 낙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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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과 첫 전화회담서 '쟁점현안에 일관된 입장' 피력

"다음 총선까지 한일 관계에서 큰 변화 기대 어려워" 지적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새 내각을 맡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첫 전화회담을 연 것이 꼬일 대로 꼬인 양국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약 20분간 한국 요청으로 성사된 문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을 마친 뒤 본인이 직접 관저 출입 기자단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