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식스센스’ 이상우, 단답형 조용한 답변→ 소민 “침묵 못 견디겠다” 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식스센스’ 유난히 조용하고 차분한 게스트 배우 이상우가 찾아왔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정철민 연출)’에서는 네 번째 게스트로 주말 드라마의 황태자 배우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티키타카 토크를 시작하며 넘치는 흥을 선보였다. 이어서 수줍음 많은 배우 이상우가 합류했다. 제시가 연기자 이상우를 못 알아보자, 오나라는 제시에게 “래퍼다”라고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유재석이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하라”라고 말하자, 제시가 인사를 해서 폭소를 자아냈다. 보다 못한 유재석이 제시를 만류하며 “가만 있으라. 상우 씨, 시청자들께 인사 좀 하게”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상우가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자, 유재석은 “육성으로 직접 인사 좀 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이상우는 “안녕하세요. 이상우입니다”라고 묻는 말만 짧게 답해 재미를 더했다. 결국 소민이 “(이상우의) 침묵을 못 견디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오나라는 이상우와 8년 전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아주 작은 역할을 맡았는데, 엄청 챙겨주셨다”라고 이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상우가 오나라를 팀으로 지목해 배우 대 가수 대결로 갈라지자, 제시는 “어떻게 되는지 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식스센스'는 6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1일에는 휴방하며, 5회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