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광주 동구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보건소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과 아이들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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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총 144명으로 늘었다.
동대문 144번 환자는 21일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해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이자 최초 확진자가 다녀간 동대문구 소재 오피스텔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는 13일 해당 오피스텔에서 성경모임을 가졌다.
성경모임 참석자 중 2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이 밖에 오피스텔 방문자 3명이 감염됐다.
동대문구는 10~23일 동의보감타워 오피스텔 1714호를 방문한 구민에 대해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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