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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동욱 앵커의 시선] 이낙연 대표의 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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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미국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샌더스의 지지자들은 유난히 열성적입니다. 상대 진영에 인신공격과 욕설 문자를 퍼붓곤 했지요.

그러자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던 샌더스가 선언했습니다.

"추악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그들과 의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경선 때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경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