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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PS 진출 선봉장' 김광현, 25일 밀워키 상대로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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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광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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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김광현은 25일 오전 9시15분(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빅리그에 입성한 김광현은 마무리투수로 시작해 첫 등판에서 1이닝 1실점 세이브를 획득한 후 선발투수로 전환했다. 이후 선발 등판 5경기에서 27.2이닝 동안 단 1자책점 만을 내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김광현은 지난 2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5.1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흔들린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평균자책점도 0.63에서 1.59로 상승했다. 이번 최종전 등판으로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경기는 김광현의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임과 동시에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향방이 걸린 경기여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27승2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마크하며 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2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에 다가서 있다. 그러나 같은 지구 4위인 밀워키와의 격차는 1게임 차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가 밀워키와의 맞대결인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 김광현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고무적인 것은 김광현이 올 시즌 밀워키와의 상대 전적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는 점이다. 하지만 맞대결 상대인 코빈 버네스가 올 시즌 4승 평균자책점 1.77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김광현이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은 물론,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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