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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CCTV 고장 → 실종 당일 행적 묘연…"월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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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던 공무원 이 모 씨가 왜 실종이 됐는지를 해경이 수사관을 파견해 선상 조사를 벌였습니다. 해경은 자진 월북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동료 공무원들은 이 씨가 사전에 그런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은 어제(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사관 3명을 무궁화 10호 선상으로 보내 이 씨 동료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