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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왓챠 1년 이용권, 홈쇼핑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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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GS샵에서 12개월 이용권 9만9000원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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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국내 OTT 플랫폼 중 최초로 TV홈쇼핑에서 이용권을 판매한다.


왓챠는 26일 오후 6시40분부터 GS샵에서 ‘왓챠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고,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을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정가보다 36% 할인가(9만9000원)으로 월 8250원에 영화·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등 8만편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방송 종료 후에도 10월4일까지 30% 할인가격에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왓챠 관계자는 “TV홈쇼핑을 통한 이용권 판매는 기존의 정형화된 웹, 모바일 결제를 벗어난 방식으로 왓챠에게도 새로운 시도”라며 “폭넓은 소비자에게 왓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잠재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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