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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국내발생 95명…사흘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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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6명·경기 26명 등 수도권 중심 확진자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4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지난 23일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아주경제

추석을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성북구보건소 및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역 및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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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56명 △경기 26명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벨라루스 1명 △스페인 1명 등이 확인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95명으로 늘었다.

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전환욱 sot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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