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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흐뭇한 모리뉴 "자신감에 찬 손흥민, 중요한 골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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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 경기 4골을 몰아친 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서도 1골 2도움으로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손흥민(28·토트넘)의 활약에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모리뉴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원정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 있고, 행복해한다. 1-1 동점을 허용하고 위험에 빠졌을 때 2번째 골은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