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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시경, 어색한 셀카 방출 "제 인스타인 줄 모르는 분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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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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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어색한 셀카를 방출했다.

성시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인스타그램인지 모르는 분이 계셔서 #셀카 #어색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정쩡한 포즈로 거울 셀카를 찍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어딘지 멍해 보이는 표정, 잔뜩 긴장한 듯한 팔 각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깔끔한 셔츠와 니트에 안경으로 이지적인 모습을 연출한 것과는 달리 의외의 허술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성시경의 인스타그램은 이름이 '성식영'으로 입력돼 성시경의 진짜 인스타인지에 대한 혼동이 인 바 있다.

한편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고 있으며,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 출연을 확정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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