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인스타그램©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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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우먼 김선정(40)이 결혼한다.
김선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라며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지만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적었다. 또 '곧 품절녀'라면서 오는 11월2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며 시선을 끌었다.
김선정은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공개 코미디 무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동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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