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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피셜] 토트넘, 리그컵 32강 부전승…16강 '첼시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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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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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 부전승으로 진출했다. 상대는 첼시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라바오컵 규정에 따라 부전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9월 29일에 첼시를 상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22일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원정 경기가 예정됐다. 레이튼 오리엔트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했다. 부전승 혹은 추후 편성을 놓고 고민했다.

EFL은 카라바오컵 규칙 5.1에 의거 해 경기 자격을 박탈했고, 토트넘에 4라운드(16강) 부전승 진출을 알렸다. 이날 부전승으로 빡빡한 유로파리그 예선과 리그 일정에서 잠시나마 숨을 쉴 수 있었다. 뒤에 토트넘은 “우리 모든 구성원이 레이튼 선수단, 직원,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도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 빨리 잠식되길 바랐다.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로 2020-21 시즌 잉글리시 리그컵(카라바오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레이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경기를 몇 시간 남겨두지 않고 전격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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