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 <가디언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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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25일 유럽 주식시장이 미 월스트리트와 아시아 주요 시장의 약한 오름세를 이어받지 못하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장 초반에 프랑스의 CAC 40는 1.5%, 독일의 DAX는 1.4% 씩 내렸다. 영국의 FTSE 100도 0.2% 떨어졌다.
월스트리트 새벽 전자거래에서 전날 0.3% 올랐던 S&P는 0.3% 가까이 빠졌으며 0.2% 올랐던 다우 산업평균도 0.2% 떨어졌다.
9월로 끝나는 3분기 경제가 주요 나라에서 2분기의 심중한 마이너스 역성장을 발판으로 반등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지만 반전 상승력의 기운이 소진할 것이라는 우려를 떨치지 못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미국에서 하원 다수당 민주당이 5차 코로나 19 재정지원 규모를 이미 통과시킨 3조4000억 달러에서 2조4000억 달러(2800조원)로 대폭 낮춰 백악관과 협상을 뜻을 비춰 투자 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다.
유럽 시장에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의 닛케이 225는 0.5% 올랐으며 한국의 코스피도 0.3% 상승했으나 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상하이 종합은 0.3%, 0.1% 씩 내렸다.
에너지 부문에서 미국의 기준 원유가는 이날 새벽 전자 거래에서 8센트 올라 배럴당 40.39달러, 국제 기준 원유 브렌트 유가는 런던 시장에서 13센트 올라 42.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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