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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1실점' 김광현 '15년 만에 동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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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도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투수의 동반 승리는 박찬호-서재응 이후 15년 만입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가을야구 향방을 좌우하게 될 경쟁자 밀워키와의 5연전.

그 첫경기에 나선 김광현은 제대로 빛났습니다.

오늘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1사 후 첫 안타를 내준 2회엔 병살타로…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내준 3회엔 연속 삼진과 직선타로 마무리했습니다.

4회 한 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내야 뜬공으로 잡으며 더 이상의 실점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막아내자 팀 타선도 힘을 냈습니다.

칼슨의 투런포로 다시 3-1 리드를 잡았습니다.

오늘의 승부처는 5회였습니다.

투아웃 이후 연속 볼넷을 내줬지만…

강타자 브런과의 풀카운트 승부에도…

미소를 잃지않는 여유를 보였고…

과감한 99번째 공으로 이닝을 막아냈습니다.

5이닝동안 탈삼진 3개를 결들이며 1실점.

불펜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김광현은 시즌 3승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마지막에 투 쓰리 풀카운트에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믿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평균자책점도 1.62로 30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 가운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대한 기대도 이어갔습니다.

데뷔 첫해 코로나19로 인한 개막 연기와 예기치 않은 마무리 보직, 신장 이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김광현.

그 피날레가 가을야구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세인트루이스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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