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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文 대면보고 후 27시간만에 '늑장 NSC'…회의도 서훈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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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SC, 국가안정보장회의가 열린 시점도 논란입니다. 대통령에게 대면보고가 이뤄지고 만 하루가 더 지난 다음 날 아침에서야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간대별로 그 과정을 보면 석연찮은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군은 어제 상당히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처럼 발표했는데 청와대는 계속 확인이 잘 되지 않아서 조치가 늦었다는 취지로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정무적인 판단 때문에 대처가 늦었던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