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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박덕흠 설립 건설사, 환노위 관련 백 억대 사업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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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설립 회사, 100억 대 하수관로 정비 수주

다른 건설 업체와 공동 수급…계약금의 80% 받아

박 의원 친형이 대표인 회사가 하청으로 참여

국토위→환노위 옮겼지만…"환노위도 부적절"

[앵커]
박덕흠 의원이 설립한 건설사가 과거 환경노동위원회 피감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100억 원대 사업을 수주했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노위로 옮겨간 박 의원이 또다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YTN 입수한 정부 발주 공사 계약서입니다.

지난 2016년 부천 일대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총 계약금은 1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