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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학생 신분인 자신에 대해 '만학도'라고 표현했다.
구혜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만학도의 삶"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학생증을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학생증 사진 속 영상학과 소속인 구혜선은 똘망똘망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얼짱' 출신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제 꿈의 시작은 언니의 첫번째 요술이야기였어요! 그렇게 영화과에 진학해서 지금은 졸업반이네요"란 댓글에는 "와"라는 답글과 함께 놀라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달아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올해 초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에 복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일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를 발매했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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