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하성운, 오늘 '경우의 수' OST '우연일까' 공개…옹성우 지원사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성운이 ‘경우의 수’의 OST 첫 주자로 발탁됐다.

하성운이 참여한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첫 번째 OST ‘우연일까’가 공개된다. ‘우연일까’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팝 곡으로,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자연스레 연상시킨다.

특히 하성운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따뜻한 기타 반주와 브러쉬 드럼, 풍성한 코러스 라인이 더해져 곡의 아련한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됐다. 이곡은 정식 발매 전부터 드라마 ‘경우의 수’의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곡으로, 청량한 극의 분위기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많은 리스너들에게 ‘설렘 주의보’를 안겨줬다.

또한 하성운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그룹 Wanna One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는 하성운과 옹성우의 각별한 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성운은 “옹성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OST에 가창 참여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우연일까’는 수많은 대세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한 한밤(midnight)과 이승기, 마마무, 로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꾸준히 좋은 작업물을 선보인 TM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두 대세 작곡가와 하성운의 섬세한 목소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 극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명품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하성운은 지난 6월 발매된 ‘Get ready’를 비롯해 개인 앨범 외에도 수많은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방영에 앞서 몇 차례 티저를 공개하면서 두 주연 옹성우와 신예은을 비롯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의 완벽한 합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시작을 알렸다.

한편 하성운이 가창한 ‘경우의 수’의 첫 번째 OST ‘우연일까’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