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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엔 사무총장 “민간인 목숨 잃은 사건, 투명한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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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군의 남측 민간인 사살 사건과 관련해 투명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5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하는 구테흐스 사무총장. /제공=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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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군의 남측 민간인 사살 사건과 관련해 투명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전날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사무총장은 한반도 해역에서 한국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개탄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북이 2018평양 선언과 남북군사합의 정신으로 돌아가 국경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고 대변인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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