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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등번호 9번 받은 베일, 운영하는 바 이름도 'Nines'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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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베일. 런던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토트넘에서 9번을 부여받은 가레스 베일(31)이 자신의 바 이름도 변경했다.

베일은 7년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아직 복귀전은 치르지 않았지만 그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면서 “토트넘에 도움이 되고 싶다.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정팀으로의 복귀가 반가운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바 이름도 바꿨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베일은 지난 2017년 카디프에 바를 오픈했는데 이름은 ‘Elevens Bar and Grill’이었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에 복귀해 등번호 9번을 부여받은 뒤 바 이름이 ‘Nines Bar and Grill’로 변경됐다.

‘Nines Bar and Grill’는 SNS를 통해 이름 변경 소식을 전하면서 “7년 후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베일의 토트넘 복귀를 반겼다. ‘Nines Barand Grill’의 매니저는 “이름 변경은 재미가 가미된 것이다. 베일은 항상 웨일스의 11번”이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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