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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보성군, 추석 연휴 회천수산물 위판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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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0월4일까지 특별관리 대상 지정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방역 강화하기로

뉴시스

전남 보성 회천 수산물 위판장. (사진 제공 =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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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추석 연휴 회천수산물 위판장을 운영하는 대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 방역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서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업하면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보성회천수산물 위판장은 지난 15일부터 이용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업을 재개했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 위판장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 철저한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건물 입구는 주출입구 2곳만 개방하고, 실내 동시 수용인원이 적정 인원(5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발열체크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2m), 이용객 방명록 기록 작성, 손목 식별띠 부착 등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 보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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