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도봉구서 오늘 확진자 5명 추가…4명 황실사우나 관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작구서도 3명 추가 발생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도봉구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나왔다. 5명 중 4명은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구 193~197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93~196번 확진자는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197번 확진자는 쌍문 3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확실하지 않다.

도봉구는 황실사우나 세신사(여탕) 확진에 따라 20일 오후 사우나 이용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동작구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28번 확진자는 사당4동 거주자로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인 동작구 2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29번 확진자도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7, 228번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30번 확진자는 사당 5동에 거주하며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25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 2명은 검사 예정이다.

강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강서구 286번 확진자는 24일 증상이 발현하며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며 동거가족 3명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pjy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