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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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9시 15분쯤 인천 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시간 만에 꺼졌지만, 공장 2층 대부분이 소실됐고 건물 1층 일부로도 불이 번졌다.
공장 1층과 2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2층 내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석 기자
강석 기자(kangsuk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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