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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씽` 고수·허준호·안소희, 오늘(26일), 정영숙에 접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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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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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허준호-안소희가 정영숙에 본격 접근한다. ‘강말금 죽음’의 진상을 밝힐 이들의 짜릿한 사기 팀플레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열연, 몰입도 높은 연출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가 오늘(26일) 방송을 앞두고, 고수(김욱 역)-허준호(장판석 역)-안소희(이종아 역)의 짜릿한 사기 팀플레이가 예고되는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망자 김현미(강말금 분)가 김욱의 실종된 모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김현미가 실종됐을 무렵, 한여희(정영숙 분) 회장의 딸 김수연, 그리고 최승건설 재개발 비리사건을 수사하던 담당 형사 박영호(이주원 분)가 27년 전인 93년에 사망, 실종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김욱은 한여희 회장을 찾아갔지만, 독대할 수 없어 향후 그가 어떻게 ‘김현미 실종’의 진실을 밝힐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정영숙에게 접근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이는 최승건설 행사장에 잠입한 세 사람인 것. 허준호는 사진 기자로 변신해 행사장 곳곳을 카메라로 훑고 있는데,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 어떤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화이트 해커’ 안소희는 컴퓨터를 보며 상황을 진두 지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고수는 보디가드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블랙 수트에 한 쪽에는 인이어를 착용해 생계형 사기꾼의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다. 특히 고수는 다른 이들의 눈을 속이고, 정영숙을 보필하고 있어 세 사람이 뭉쳐 어떤 작전을 펼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극중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본격적으로 최승건설과 연관된 두온마을 주민들의 실종과 죽음을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심장 쫄깃하고 짜릿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하며 “나아가 두온마을 주민들과 산 자들의 사연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까지 남길 것이니 오늘(26일) 방송을 꼭 본방 사수해 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오늘(26일)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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