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터미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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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드론 때문에 항공기 5대가 인천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공항으로 급히 회항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승객 59명을 태우고 도착할 예정이던 시베리아항공 여객기 1대와 아메리칸항공 등 화물기 4대가 인천공항 대신 김포공항으로 방향을 바꿔 착륙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불법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물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착륙지를 바꾼 것"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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