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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고경표, 오늘(26일) 모친상..전역 후 '사생활' 복귀 앞두고 비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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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고경표/사진=헤럴드POP DB



배우 고경표가 오늘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고경표가 오늘 모친상을 당해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표가 가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를 밟음에 따라 현재 촬영 중이던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역시 일정 조율이 불가피해졌다.

고경표는 지난 2018년 입대해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올해 1월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안방 복귀작으로는 '사생활'을 택했으며, 내달 7일 첫방송을 앞두고 최근까지도 촬영 및 홍보 일정이 한창 진행 중이던 상황이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배우로 돌아와 복귀 움직임을 보이던 가운데 이처럼 모친상 비보를 접하게 된 고경표. 이에 네티즌들 역시 고인에 대한 애도의 목소리를 높이며 고경표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모범생 선우 역으로 활약하면서 사랑 받았고, 이 밖에 드라마 '감자별', '질투의 화신',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7년의 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하고 매끄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고경표가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서현, 김효진, 김영민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오는 10월 7일 첫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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