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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고용안정지원금 사실상 지급 종료…"2차는 추석 전 46만명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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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특고·프리랜서 대상 2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개시

"1차 지원금, 총 149만명 지급…이의신청 등 제외하고 완료"

"신규신청 20만명, 11월 말까지 지원…전산 보완 작업 중"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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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생계 지원을 위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추석 전까지 46만명에게 지급된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총 70만명을 지원하는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관련, 추석 전까지 46만명에게 우선 지급한다.


고용부는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혜자 50만명 중 고용보험 가입자를 제외한 46만명의 지원 대상자 명단을 사전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 23일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시중은행에 대량 이체를 요청했다"며 "최종 명단을 받은 시중은행에서 계좌 적합성 검사를 마친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계좌이체 예약을 해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에는 약 1000건, 25일에는 6000건, 오는 28일에 30만건, 29일 15만건이 순차적으로 지급돼 총 46만건이 추석 전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고용부는 10월에 신규 신청을 받는 2차 지원금 대상자 20만명에 대해서도 11월 말까지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인력채용, 전산 수정·보완 작업 중이다.


아울러 기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총 신청인원 176만명 중 지급 결정된 149만명이 지원금을 지급받았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이는 ▲신청인이 심사 결과를 인정하지 못해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거나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계좌번호 오류 등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급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이의신청도 이달 중 마무리해 이의신청 결과 지급결정으로 바뀌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방침이다. 2차 지원금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추석 이후에 추가로 50만원도 지급한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코로나19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고용안전망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4차 추경으로 편성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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