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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고 이틀 만에'…춘천 야산서 홀로 살던 6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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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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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야산에서 홀로 지내던 60대 남성이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뉴스1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대원은 이날 오전 9시47분쯤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의 한 야산에서 숨져있는 A씨(62)를 발견했다.

산에서 홀로 거주하던 A씨는 자택 인근 밭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주변에는 쟁기 등 농기구가 놓여져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A씨가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웃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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