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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낙연, 경북 수해 현장 점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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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을 찾아가 복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경북 울진의 집중호우 수해 현장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일정한 지원금이 집행되고 있지만 충분하진 못할 것"이라며 "추가로 긴급히 필요한 것이 있다면 보완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 지역의 노후 산단을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바꾸는 작업과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언급하면서 "중앙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경북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우리 산업화 시대 못지않은 역할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경재 기자(econom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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