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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19 이후 베이징서 첫 모터쇼…업계, 중국 시장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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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각축 속 중국업체 총출동…중국 겨냥 신차 계획도 '러시'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26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 집결했다.

이날 막을 올린 베이징 모터쇼는 애초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베이징 모터쇼는 세계 주요 모터쇼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개최되는 행사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파리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등은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올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등 전통의 자동차 브랜드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등 90개 브랜드가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