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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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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벨기에 무대 5G연속 선발 출전…주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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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승우가 지난 14일 새벽(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 헬 반 스타엔에서 끝난 2020~2021시즌 정규리그 5라운드 앤트워프와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출처 |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축구아이돌’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시즌 3호골 달성엔 실패했지만 5경기 연속 선발로 뛰며 주전 입지를 굳혔다.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퍼스트디비전A) 7라운드 메헬란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넬송 발롱고와 교체될 때까지 81분 뛰었다.

아쉽게 골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오스텐데와 3라운드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멤버로 뛰었다. 스즈키 유마(일본), 파군도 콜리디오(아르헨티나)와 신트트라위던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이승우가 5경기 연속 선발진에 합류한 건 유럽 커리어 사상 처음이다.

다만 팀 성적이 신통치 않다. 이날 신트트라위던은 후반에만 아스터 브랑스에게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0-2로 져 3연패에 빠졌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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