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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日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 자택서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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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일본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27일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언론 매체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가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시청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다케우치 유코는 2005년 배우 나카무라 시도와 결혼 후 첫 아이를 낳았고 2008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해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둘째 아들 출산 후 8개월 만에 들려온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한편, 1980년생인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 2002년 드라마 ‘런치의 여왕’, 2004년 ‘프라이드’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큰 인기를 끌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다케유치 유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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