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총격 사망' 공무원 시신 집중 수색

해양경찰이 서해 북단 해상에서 실종됐다 북한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서 오늘(27일)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공무원 A씨와 관련해 이날 연평도 인근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서 집중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29척과 어업지도선 10척 등 총 39척과 항공기 6대가 투입됐습니다.

이는 전날에 비해 선박 3척과 항공기 1대가 추가 투입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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