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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정환, 유튜버 변신...“열 다 내려갔다” 뎅기열 논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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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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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신정환은 26일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하고 '안녕하세요. 신정환입니다'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정환은 “몇 안 되는 팬분들을 위해서 제가 개인 방송을 만들어봤다. 출, 퇴근할 때나 심심하실 때 보면 작은 웃음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요놈 요즘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오셔서 보시고 재치 있는 악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독자 3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송원섭을 만났다. 신정환은 “이제 괜찮으세요?”라고 묻는 송원섭에게 “이제 열 없어. 열 다 내려갔어”라며 과거 뎅기열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복귀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또 2018년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이때에도 비판적인 여론에 부딪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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