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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충북 청주 40대 코로나19 확진…168번 확진자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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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5명 증가한 2만361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73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신규 확진자 9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3명(해외 1명), 부산 3명, 인천 9명, 광주(해외 2명), 세종(해외 1명), 경기 18명(해외 3명), 충북 2명, 충남 1명(해외 1명), 전북 1명(해외 1명), 전남(해외 1명), 경북 6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11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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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의 4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청주 80번, 충북 17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충북168번)의 배우자이자, C씨(충북169번)의 가족이다.

A씨는 전날 서원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4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해 진단검사와 방역 등 조치할 방침이다.

이날까지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0명으로 늘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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