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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짜고 치기' 우승?…경찰, 씨름 '승부조작 의혹'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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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통스포츠 씨름 종목에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4년 전, 한 전국 대회에서 미리 짜고 우승팀을 콕 집어놓고 이기고 져주기를 미리 정했다는 건데요. 한 상대팀 선수는 당시 지라고 했는데, 져주기 싫어서 이겨버렸다고까지 말합니다. 경찰이 내사에 나서 선수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진 대회는 2016년 전국 씨름대회 단체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