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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4안타 페르난데스, 나흘 만에 타율 1위 탈환 ‘0.355↑’ [MK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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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친 페르난데스(32·두산)가 나흘 만에 타율 1위를 탈환했다.

페르난데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더블헤더 1·2차전에 모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타수 4안타 1삼진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안타 1개에 그쳤던 그는 2차전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3회말 1사 1, 3루에서 윤정현의 초구를 때려 3루 주자 장승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0-0의 균형을 깬 적시타이자 결승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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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7일 키움과 더블헤더 1·2차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1위에 올랐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1회말과 3회말에 우익수에게 타구를 날렸던 페르난데스는 7회말엔 좌익수 앞으로 안타를 때렸다. 최주환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그는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페르난데스가 만든 찬스에서 두산은 허경민의 희생타로 1점을 추가했다. 스코어는 6-1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더블헤더 1차전 패배로 궁지에 몰렸던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활약으로 1승을 추가했다. 공동 5위로 미끄러지지도 않았다. 김태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롯데를 꺾은 6위 KIA와 승차는 1경기다.

페르난데스의 타율은 0.352에서 0.355로 상승했다. 23일 이후 나흘 만에 타율 1위를 차지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그는 타율 2위에 머물렀다.

타율 1위였던 손아섭(롯데)은 광주 KIA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 0.350으로 3위까지 떨어졌다. 2위는 수원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친 김현수(0.352·LG).

안타 4개를 추가한 페르난데스는 이 부문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19경기에 나가 총 174개 안타를 생산했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총 197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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