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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이어 '가짜 사나이' 이근 대위도 국정감사장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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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검술 폐지 관련 전문가 견해 듣자"

민주당 "국방부 정책이라 법사위에 맞지도 않아"

뉴시스

[서울=뉴시스] 유튜브 방송 '가짜사나이'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근 예비역 대위. 이 대위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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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여야가 유튜브 방송 '가짜 사나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내달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총검술 폐지에 대해 견해를 듣자는 취지로 이 대위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대위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거부했다. 국감이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총검술 폐지가 꼭 이 대위에게 질의해야할 사안도 아닐 뿐 아니라 국방부 소관 정책이라 법사위 성격에 맞지 않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지난해 육군은 신병교육 훈련에서 총검술을 단일과목에서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총검술이 국군에 도입된 지 73년 만이다.

이 대위는 유튜브 방송에서 "총검술을 없애는 것은 잘못이다. 오히려 현대화해 개발시켜야 한다. 총검술은 전투력 향상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위가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가짜 사나이'는 영상 조회수 5000만이 넘는 인기 콘텐츠로, 이 대위는 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여야는 이 대위 외에도 EBS 인기 캐릭터 펭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을 증인으로 신청해 의원들이 이벤트성에 치우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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