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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등포·송파·양천 종합재가센터 추가 개소…서울 총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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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영등포종합재가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주진우)은 28일 영등포·송파·양천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재가센터(영등포구 선유로 130)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 송파종합재가센터(송파구 위례성대로 18)는 9호선 한성백제역 1번 출구, 양천종합재가센터(양천구 목동로 177)는 5호선 목동역 7번 출구에서 각각 쉽게 찾을 수 있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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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종합재가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종합재가센터는 작년 7월 개소한 성동을 시작으로 이미 운영되고 있는 은평·강서·노원·마포를 합해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종합재가센터는 ▲ 재가 장기요양(방문요양,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 장애인 활동지원 ▲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개소하는 3개 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 등급판정 대상에게 제공된다. 신청은 종합재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별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일상생활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제공된다. 만 50세 이상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종합재가센터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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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종합재가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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