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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 36건…전년보다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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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의원 "휴게소 내 사고 유발 원인 개선해야"

연합뉴스

고속도로 휴게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보다 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6건(사망 2명)으로, 전년보다 사고 건수가 80%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5년 30건(사망 7명)을 기록한 이후 2016년 21건(사망 2명), 2017년 23건(사망 3명), 2018년 20건(사망 1명)으로 20건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36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는 총 130건으로, 사고 원인을 보면 주시 태만이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졸음(28건), 과속(1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노선별로는 경부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43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중부내륙선(15건), 서해안선(11건), 남해선(9건) 등의 순이었다.

정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운전자들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사고 위험이 크다"며 "휴게소 내 차량 혼잡도를 낮추고 사고를 유발할 만한 요인을 찾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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