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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박 2일' 김종민, 시청자픽 최애멤버 상위권...연정훈 여고생팬 등장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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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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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시청자들과의 전화연결에서 많이 언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특산물 삼국지와 단체 줄넘기를 마치고 특산물과 애장품을 받을 수 있는 당첨자 156명을 추첨하기 위해 모였다.

멤버들은 돌림판 복불복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 뒤 특산물 당첨자를 대상으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애장품을 받을 시청자에게도 랜덤으로 전화를 했다.

멤버들은 전화연결이 될 때마다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멤버는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전화연결 된 시청자들 대부분이 김종민을 꼽았다.

문세윤과 딘딘이 전화한 시청자 김현영 씨는 일단 최애멤버로 딘딘을 말하더니 두 번째로 좋아하는 멤버로는 김종민을 얘기했다.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지목에 "독특하시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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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라비의 전화를 받은 시청자 김민지 씨는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김종민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휴대폰을 넘겨받더니 난데없이 결혼을 했는지 물어봤다. 김민지 씨는 갑작스런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결혼을 아직 안 했다고 밝혔다.

연정훈과 김종민이 전화한 시청자 김태현 씨는 '1박 2일'을 통해 딸과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됐다며 딸의 최애멤버가 김종민이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시청자들과의 전화연결에서 다시 한 번 원년멤버 김종민의 위엄을 실감하며 놀라워했다.

연정훈의 경우 예상치 못한 여고생 팬과의 전화연결에 깜짝 놀랐다. 고등학교 1학년 배지연 양은 밥도둑 팀의 우승에 투표한 이유가 연정훈에 대한 팬심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배지연 양을 위해 주특기인 스윗한 목소리로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하고 싶은 거 꼭 이루도록 해요"라고 얘기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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