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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안현수 딸 제인, 산책 중 순수한 아이 감성.."양팔에 있는 코끼리에게도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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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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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인스타



제인이의 순수한 감성이 전해졌다.

28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수 하나 들고 나가 산책하다 오늘은 조금 먼 곳까지 걷다보니 1시간을 걸어서 집 앞 다와서 비틀비틀 힘든 제인이. 물 마실 때마다 양팔에 있는 #코끼리 #유니콘도 마시라고 챙기는 저 정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팔 니트에 니트스커트를 입고 양 손목에 팔찌를 낀 채 깜찍한 자태를 뽐내는 제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책을 하다 코끼리와 유니콘 액세서리에 물을 주며 순수한 감성을 보여줘 랜선이모들을 심쿵케 했다.

한편 안현수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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