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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27일 오후 8시57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열대어 양식장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가 40여분만에 불을 껐지만 양식장 건물 2개동 중 1개동이 모두 탔다.
불탄 건물 안에 있던 수족관 480개의 열대어 4만80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8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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