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제6기 도당 위원장에 노창섭 후보가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단독 입후보한 노 후보는 9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노 당선인은 창원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 창원시의회 의원이다.

경선으로 진행된 도당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이경수, 박종철, 이소정, 강정민 후보가 당선됐다.

지역 위원장으로는 김용운(거제시지역위원회), 권현우(양산시지역위원회), 하대용(김해시지역위원회), 여영국(창원시성산구지역위원회), 이성훈(창원시마산지역위원회), 서성용(진주시지역위원회), 김광석(남해하동지역위원회), 이홍(통영고성지역위원회) 등 8명이 당선됐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28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기 경남도당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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